단비로 안반데기 배추밭 적셔…농가 일단 안도 저수율 28.6%…수영장 중단 등 절수 대책 유지
15일 오전 강원 강릉 왕산면 대기4리, '안반데기' 고랭지 밭에 전날 내린 비로 배추잎이 촉촉이 젖어 있다.2025.7.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5일 오전 강원 강릉 왕산면 대기4리, '안반데기' 고랭지 밭에 전날 내린 비로 배추잎이 촉촉이 젖어 있다.2025.7.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5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오봉저수지 일대. 전날 강수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수위가 여전히 낮고, 인근 하천의 유량도 크게 늘지 않은 모습이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7.1%로, 전날(26.7%)보다 크게 늘지 않았다, 2025.7.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4일 강원 강릉시 강릉아레나 수영장 입구에 물 부족으로 인한 무기한 임시휴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이날 강릉지역 주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6.7%까지 떨어졌다. 2025.7.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