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죄 없다" 형사는 종결…민사는 연초 선고 여전히 떠도는 '도현이법'…현 국회 상황에 더 막막
강원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2주기를 앞둔 5일 김용래 강원도의원이 고 이도현 군 묘소를 찾아 추모하고 있다.(강원도의회 제공)/뉴스1
2022년 12월 강원 강릉에서 일어난 차량 급발진 의심사고 현장.(뉴스1 DB)
2022년 강원 강릉에서 일어난 '급발진 의심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故) 이도현(당시 12세) 군의 아버지 이상훈 씨가 18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제조사와의 손배소 6차 공판을 마치고 이른바 급발진 사고 관련 결함 원인 책임입증 전환 국민 청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2024.6.18/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도현이법 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차량 급발진 의심사고로 숨진 이도현군(사진 오른쪽)과 아버지 이상훈씨(사진 왼쪽) 와 동생, 어머니.(이상훈씨 제공) 2023.12.2/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