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내년에도 고물가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5.1% 상승하면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우크라 사태로 국제 에너지·곡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 석유류·식품 물가 오름세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했다. 3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2.12.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