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86건 지진 피해 신고 접수 기상청 "여진 약화하고 있어…인근 지역은 안전 유의해야"
16일 오전 11시께 찾은 전북자치도 부안군 행안면 행산문화마을에서 김혜숙 씨(70)가 반으로 쪼개진 살구나무 앞에서 설명하고 있다.2024.6.16/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지역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12일 전북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한 주택가 골목에 기왓장이 떨어져 깨져있다. 2024.6.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12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기상청 관계자가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 지역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4.8 규모(진도Ⅴ)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시설 피해는 32건,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신고는 198건으로 집계됐다. 2024.6.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가운데)이 13일 전북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지진 피해현장을 찾아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