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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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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 몰래 따다 걸리자 주인 폭행…'적반하장' 50대 긴급체포

감 몰래 따다 걸리자 주인 폭행…'적반하장' 50대 긴급체포

감을 따다 주인에 들키자 때리고 도주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익산시 주현동 한 길가에서 나무 막대기로 B 씨(60대)를 20여 차례 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머리 등을 크게 다친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조사 결과 A 씨는 B 씨 주택 마당에 심어진 감나무에서 감을 따다 B 씨에게 발각됐다.이후
"도시 생동감 되찾았다" 정헌율 시장, 10년의 변화 시민에 보고

"도시 생동감 되찾았다" 정헌율 시장, 10년의 변화 시민에 보고

"10년 동안 익산은 물과 숲이 있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변모했습니다. 시민의 행복이 익산의 미래가 되도록 끝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7일 열린 '시정 백서 시민보고회'에서 한 말이다.정 시장은 이날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민선 6~8기 시정 주요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며, 지난 10년간 이룬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되짚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더 큰 익산, 위대
익산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원인 조사 중"

익산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원인 조사 중"

전북 익산시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1명과 학생 17명 등 18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모두 설사와 구토 등 장염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최초 식중독 의심 신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보건 당국은 증세를 보이는 학생과, 영양교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도
종교시민단체 "금산사 압수수색 환영…조계종단 청렴성 회복해야"

종교시민단체 "금산사 압수수색 환영…조계종단 청렴성 회복해야"

경찰이 금산사 전 주지의 공사 대금 횡령 의혹 규명을 위해 사찰을 압수수색 한 것과 관련해 종교시민단체가 환영하고 나섰다. 반면 대한불교조계종은 유감을 표명했다.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는 7일 논평을 내고 "조계종의 핵심 교구본사를 사법당국이 직접 수사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사법당국이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의 비리가 아닌 종교 권력과 국고보조금이 결탁한 중대한 '권력형 부패'로 규정하고 성역 없는 수사 의지를 천명한
경찰, '공사 대금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경찰, '공사 대금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경찰이 공사 대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 전 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7일 금산사와 전북 군산의 한 건설업체 등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이날 압수수색은 금산사 전 주지 A 씨가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사찰 등이 추진한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을 독점 수주하는 등 수십억 원의 보조금을 편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뤄진
고창서 70대 마을 이장 때리고 도주한 50대 긴급체포

고창서 70대 마을 이장 때리고 도주한 50대 긴급체포

70대 마을 이장을 폭행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고창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5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낮 12시 40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주택에서 귀가한 마을 이장 B 씨(70대)의 머리 등을 때려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머리와 손 등을 다친 B 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마을 주민 A 씨를 용의
[오늘의 날씨] 전북(7일, 금)…가끔 구름 많고, 낮과 밤 기온차 커

[오늘의 날씨] 전북(7일, 금)…가끔 구름 많고, 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5도, 남원·순창·익산 6도, 군산·김제·부안·고창 7도, 전주·완주·정읍 8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임실·순창·정읍 21도, 진안·남원·익산·김제·부안·고창 20도, 무주·장수·군산 19도로 전날과 비슷하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2.5m로
익산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익산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전북 익산시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동물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본지정이 확정되면 지금까지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신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고 상용화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익산시는 최종 지정 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약 45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
'11월 9일' 소방의 날 앞두고 전북소방 5명 특별승진

'11월 9일' 소방의 날 앞두고 전북소방 5명 특별승진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앞두고 전북소방본부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대원들에게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전북소방본부는 6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별 승진 대상자들은 익산소방서 소속 남영일·이희준 소방장을 비롯해 문남식 소방장(전주완산소방서), 임지원 소방장(군산소방서), 전석주 소방장(119안전체험관) 등 5명이다.이번 특별승진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공무원이 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 원고 사찰?…"그럴 이유 없어"

공무원이 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 원고 사찰?…"그럴 이유 없어"

전북도청과 군산시청 공무원들이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원고를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6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군산에 위치한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원고의 주거지에 공무원 3명이 찾아와 사진 촬영을 했다"며 "행정 권력을 동원한 부당한 원고 사찰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단체는 "당시 원고가 다가가자 1명은 도주하고, 2명은 원고의 집 앞에 주차된 차량으로 들어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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