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대표 선임…"집사 게이트? 문제없어"
전북은행은 제14대 은행장으로 박춘원(59)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춘원 대표가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박 대표는 김건희 여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IMS 모빌리티 투자와 관련해 특검 수사 대상에 올랐던 인물로,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전북은행은 "선임 관정에서 불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