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가축도 '숨 막힌 폭염'…지자체 ‘비상 대응’ 분주(종합)

베트남 국적 20대도 등산하던 50대 남성도 결국 쓰러져
기상청 "가장 더운 시간대엔 야외활동 자제해 달라"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8일 오후 대구 도심의 텅 빈 공원에서 한 할머니가 정자에 홀로 앉아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다. 2025.7.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8일 오후 대구 도심의 텅 빈 공원에서 한 할머니가 정자에 홀로 앉아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다. 2025.7.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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