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등급' 붕괴위험 판정 받았지만…집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

광주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 인근 16세대 33명
고령층 대부분…'숙박 불편' 이유로 대피 거부

지난 2일 광주 북구가 지하철 2호선 공사 인근 정밀안전점검 'E등급(위험)' 판정을 받은 11곳에 대해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일 광주 북구가 지하철 2호선 공사 인근 정밀안전점검 'E등급(위험)' 판정을 받은 11곳에 대해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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