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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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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7개월 방치' 지지대 꺾인 화순 풍력발전기 해체 막바지

'7개월 방치' 지지대 꺾인 화순 풍력발전기 해체 막바지

지지대가 꺽인 채 야산에 방치돼 있던 대형 풍력발전기 철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5일 화순군 등에 따르면 화순군 도암면 우치리 화학산에 7개월째 방치돼 있던 해당 풍력발전기는 지난 11월 산림청 인허가가 완료된 뒤 본격적인 분해·절단 작업에 들어갔다.현재 전체 공정의 70~80%가 진행된 상태로 주요 구조물 해체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철거는 늦어도 12월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철거 비용은 제조사인 지멘스가메사
장성 군 훈련장서 폭발 사고…간부 4명 부상

장성 군 훈련장서 폭발 사고…간부 4명 부상

육군 모 부대 간부들이 훈련 중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전남 장성군 소재 폭발물 훈련장에서 훈련하던 타 지역 주둔 부대원들이 사고를 당했다.부상인원은 상사 1명, 중사 3명으로 각각 이명과 파편상, 안구 부상 등으로 군용 구급차를 타고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전기식 뇌관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광주학생독립운동 주역 이기홍 선생, 망월동 5·18 구묘역에 안장

광주학생독립운동 주역 이기홍 선생, 망월동 5·18 구묘역에 안장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이자 독립운동가인 고(故) 이기홍 선생이 망월동 5·18 구묘역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된다.이기홍 선생 이장 추진위원회는 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추모식과 안장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기홍 선생은 1912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1929년 광주고보(현 광주일고) 재학 중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다.2차 시위에서 전단 배포와 조직 활동을 맡았고 투옥된 학우들을 위해 시험을 거부하는 '백지
광주 남구 '골목형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53%

광주 남구 '골목형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53%

광주 남구는 '골목형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53.3%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남구 골목형 상점가 점포 수는 총 6660곳이며 이 가운데 3552곳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됐다.지난 8월 말 기준 21%대였던 가맹률이 3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들이 동네 상권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남구는 지난 8월부터 39개 부서 직원 140여 명과 함께 가맹 등록을 지원
"윤석열 너무 괘씸…법정 최고형으로" 광주 찾은 국힘 조경태(종합)

"윤석열 너무 괘씸…법정 최고형으로" 광주 찾은 국힘 조경태(종합)

국민의힘 최다선(6선)인 조경태 의원이 12·3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개인 자격으로 광주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단죄를 촉구했다.조경태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발표한 '광주선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전두환 쿠데타 세력을 제대로 단죄하지 못한 결과"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헌법을 위반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하고,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를 몰아넣고도 결국 사면복권되고
10대 강도 사건에 '조폭 개입' 소문…진위 규명 위해 수사 확대

10대 강도 사건에 '조폭 개입' 소문…진위 규명 위해 수사 확대

광주에서 발생한 10대 청소년 강도 사건과 관련해 각종 소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했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또래 중학생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10대 A 군 등 2명을 입건하고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넘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쯤 북구 신용동의 한 상가 건물 인근에서 A 군 일당은 중학생 B 군을
철도노조 11일 전면파업 예고…호남본부 조합원 절반 참여할 듯

철도노조 11일 전면파업 예고…호남본부 조합원 절반 참여할 듯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호남본부도 절반 이상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3일 철도노조 호남본부에 따르면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호남 조합원은 약 2800명으로 필수유지인력을 제외한 절반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노조는 지난달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 돌입을 의결했으며 정부가 고속철도(KTX·SR) 통합과 성과급 정상화 등 기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획을 변경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계엄청산·역사바로세우기 선결과제는 5·18 헌법전문 수록"

"계엄청산·역사바로세우기 선결과제는 5·18 헌법전문 수록"

12·3계엄 청산을 통한 역사 바로 세우기와 민주주의를 미래 세대에 전수하기 위해 선결과제로 5·18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다.이재명 정부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123개 국정과제 중 제1호 과제인 '헌법 개정'에 포함했으나 국회 내 개헌특위 구성조차 지지부진한 상태다.헌법 개정은 국회 발의 이후 문안 공고, 국민 열람, 공청회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최소 수개월이 걸리는 일이다. 준비가 지연될수록 20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3일, 수)…최대 10㎝ 눈, 강추위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 (3일, 수)…최대 10㎝ 눈, 강추위

3일 광주와 전남은 새벽부터 낮 사이 최대 10㎝의 눈이 예보됐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내려간다.전남 북부 서해안에는 3~8㎝, 많은 곳은 10㎝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광주와 전남북부에도 1㎝ 안팎의 눈이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의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예보됐다.전남해안에는 순간 풍속 20㎧ 이상의 강풍이 예보돼 선박 조업과 항해 시 유의가 필요하다.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곡성
일면식 없는 또래 중학생 폭행해 휴대폰 강탈한 10대 2명

일면식 없는 또래 중학생 폭행해 휴대폰 강탈한 10대 2명

경찰이 또래 중학생을 폭행 후 스마트폰을 빼앗아 달아난 10대 2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1시쯤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A 군(16)이 또래 청소년 2명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군은 일면식도 없는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내놓으라는 10대들에게 붙잡혀 폭행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 군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가해 청소년들은 A군의 스마트폰을 빼앗은 뒤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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