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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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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2층 주차장 창밖 돌진한 SUV…앞건물에 범퍼 걸쳐 살았다

2층 주차장 창밖 돌진한 SUV…앞건물에 범퍼 걸쳐 살았다

18일 오후 4시 3분쯤 전남 순천시 오천동 한 상가건물 주차장 2층에서 SUV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SUV 여성운전자 A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2층 펜스를 뚫고 돌진한 SUV는 건너편 주차장에 범퍼가 걸쳐지면서 추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차량에는 A 씨 혼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벤츠 딜러사' 노조 "신성자동차 노조 간부 표적 해고"

'벤츠 딜러사' 노조 "신성자동차 노조 간부 표적 해고"

광주 수입차 판매 업체인 신성자동차 노조는 사측이 노조 간부를 표적 해고했다며 계약해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8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노조 간부 8명 계약해지를 철회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신성자동차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노조 간부 8명에게 계약 해지 통보했다"며 "실적 부진은 전시장 영업 당직에서 배제됐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또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전시장
"교도관인데 천막 7동 구매할게요"…'피싱 사기' 주의 당부

"교도관인데 천막 7동 구매할게요"…'피싱 사기' 주의 당부

광주교도소가 교정공무원을 사칭해 소상공인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광주교도소는 교정공무원을 사칭한 일당을 북부경찰서에 고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광주 소재 천막 업체에 250만 원 상당의 천막 7동을 구매 요청한 후 위조명함과 위조물품 구매 공문서를 문자로 보냈다.해당 업체가 광주교도소에 구매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한 사기 행각임이 밝혀졌다.광주교도소 측은 "교정시설은 물품대금을 선결제로 입금하거나 다른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광주 장애인 400명 3㎞ 행진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광주 장애인 400명 3㎞ 행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광주 지역 장애인 활동가들이 권리보장과 차별철폐를 촉구하며 3㎞ 행진을 진행했다.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8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장애인 권리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소아 변호사,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발언에 나선 광주 장애인 활동가들은 입을 모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했다.휠체어라는 제약으로
쓰레기수거차에서 화재…훈련받던 비번 소방관 신속 대처

쓰레기수거차에서 화재…훈련받던 비번 소방관 신속 대처

광주에서 비번 날 훈련받던 소방관이 쓰레기 수거차에서 난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18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소방학교에 세워진 쓰레기 수거차에서 불이 났다.때마침 비번날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했던 광주 북부소방서 1팀 구조대원 5명은 연기가 나는 모습을 보고 불이 난 시작점을 찾았다.화재는 쓰레기 수거차 내부에서 발생했고 곽성근 소방위, 김홍규 소방장, 이형재 소방교,
'전통시장서 불나면?'…광주 북부소방서, 말바우시장서 훈련

'전통시장서 불나면?'…광주 북부소방서, 말바우시장서 훈련

광주 북부소방서기 화재 경계 강화지구로 지정된 말바우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훈련에는 소방공무원, 광주 북구청, 북부경찰서, 말바우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에서는 △시장 내 소방 통로 확보·점검 △장애물 제거와 진입 훈련 △시장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채덕현 119재난대응과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광주 남구, 주거환경 열악 취약계층 주택 23곳 개보수

광주 남구, 주거환경 열악 취약계층 주택 23곳 개보수

광주 남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주택 23곳 개보수를 진행한다.17일 남구에 따르면 리모델링 1호 가구는 방림2동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가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 가정이다.2025년 희망주택 리모델링은 사업비 4600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가운데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구성원이 거주하는 주택을 최우선으로 정비한
가짜 법인 세워 250억 세탁…보이스피싱 일당 20명 검거

가짜 법인 세워 250억 세탁…보이스피싱 일당 20명 검거

유령 법인을 설립해 상품권 거래를 가장한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수익금 250억 원 상당을 세탁한 일당 2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총괄 수거책 A 씨(56)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 등 일당 20여 명은 2024년 10월부터 유령 법인을 설립해 상품권 거래를 가장하는 방법으로 250억 원 상당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조사 결과 A 씨는 하부 조직원들의 계좌를 이용해
프로야구 관람하다 앞좌석 여성 불법촬영한 70대 현행범 체포

프로야구 관람하다 앞좌석 여성 불법촬영한 70대 현행범 체포

야구 경기를 관람하다 앞좌석에 앉은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70대 A 씨를 성폭력 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를 관람하다 앞좌석 40대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챔피언스필드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행범으로 체포됐
"아파트 앞 탑차 주차 말라" 논란의 쪽지…'황당 사과문' 재논란

"아파트 앞 탑차 주차 말라" 논란의 쪽지…'황당 사과문' 재논란

화물차를 보이지 않는 곳에 주차하라고 요구한 광주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황당한 사과문을 게재해 논란이 재점화됐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5일 '광주 북구 아파트 화물차 쪽지 사과문'이라는 제목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이 게시판에 붙여둔 사과문 사진이 올라왔다.손편지를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주민은 "탑차 및 트럭에 메모지를 붙여 차량 소유자에게 불편함을 주게 되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라면서도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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