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쓸 틈도 없이 다 떠내려가"…딸기하우스 침수에 망연자실

2025.07.21 오후 02:42

광주 북구 용강마을 수해…복구도 보상도 막막
"자원봉사 인력 없으면 정리만 한 달 이상"

21일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딸기집하장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농민이 경운기로 상토 등을 치우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본문 이미지 - 21일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딸기 집하장에서 군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하우스 내부를 정리하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 21일 광주 북구 용강동의 한 딸기 집하장에서 군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하우스 내부를 정리하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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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