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2명…도로·건물·농작물 침수·가축폐사 잇따라하늘길·철도·뱃길 통제…"오후부터 비 점차 소강상태"시간당 최대 80㎜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17일 광주 광산구 첨단 사거리 도로 전역이 침수돼 있다.(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시간당 80㎜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2시 20분쯤 광주 계림동 광주고등학교 인근 인도와 도로가 갈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통제된 현장 모습.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관련 키워드광주전남극한호우피해실종침수폐사최성국 기자 '승진 청탁 뇌물 의혹' 여수경찰서 경찰관 2명, 무혐의 결론'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형사 입건자 44명으로 늘어관련 기사극한호우 130분 전 경보 목표했지만…전북·강원 50점 미만남부·제주 새벽부터 최대 120㎜ 물폭탄…출근길 '극한호우' 경보(종합)[오늘의 주요일정] 광주·전남(8일, 월)전북, 충남, 광주 등 비 피해 속출…군산 294.4㎜·서천 216.5㎜ '폭우'(종합)가을 시작하는 '백로'인데…서쪽은 폭우, 동쪽은 폭염 '극과 극'(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