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안전불감증 사고…현장 책임자 처벌도 해 넘겼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주기] ③ 해를 넘긴 처벌…멈춘 재발방지책

편집자주 ...오는 11일이면 근로자 6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참사 1주기를 맞는다. 건물 고층에 매몰돼 험난한 구조 과정 끝에 발견된 희생자들은 29일만에 가족 곁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아직도 가족을 차디찬 공사현장에 둔 심정이다. 사고 관련자들이 책임을 회피하며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제대로 된 책임자 처벌은 해를 넘기게 됐다. 인재로 드러난 사고 원인, 경찰 수사 과정, 책임자 처벌, 남겨진 유가족들과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 주변 상인들의 절절한 아픔, 유사 사고 방지 대책 등을 3차례에 나눠 싣는다.

본문 이미지 - 광주 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 공사현장 감리자 3명이 지난해 3월24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각각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들은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2022.3.24/뉴스1 ⓒ News1
광주 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 공사현장 감리자 3명이 지난해 3월24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각각 법정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들은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유발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2022.3.24/뉴스1 ⓒ News1

본문 이미지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2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화정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2022.10.2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2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화정현대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2022.10.2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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