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법 파기환송…檢, 최씨에게 고개 숙여 사과최씨 "검찰 잘못 인정, 대한민국의 정의 살아있다"61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 혐의 유죄 판결을 받았던 최말자 씨(78)가 23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재심 첫 공판에서 무죄를 구형받고 나서며 취재진을 향해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25.7.23/뉴스1 ⓒ News1 장광일 기자관련 키워드부산부산지법구형검찰최말자무죄정당방위성폭력장광일 기자 동거녀와 말다툼하다 집에 불 지른 60대 징역 3년부산 교육감 후보들·현직 구청장 줄줄이 '재판행'…내년 선거 '변수'관련 기사'해직교사 특채 지시' 김석준 부산교육감, 1심서 직위 박탈형'아내 상습 폭행' 야구선수 출신 조폭 BJ…징역 총 6년 구형휴가중 흉기 휘두르고 성폭행 시도 현역군인 2심도 징역 30년 구형일면식 없던 노인과 술 마시다 목 졸라 살해한 50대, 징역 25년 구형여성 나체사진에 지인 등 얼굴 합성·유포한 10대 가정법원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