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코리안 3부작 완결편 한국 초연…규슈 탄광촌 가족사정의신 연출 "공존과 연대, 가족의 의미를 묻고자 했다"세종문화회관이 세종연극시리즈 '스미레 미용실'을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한다. 재일동포 2.5세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이 20년에 걸쳐 완성한 '재일 코리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정의신 연출은 "탄광이 60년 전 일어난 사건으로 치부되면 거기서 끝난다"며 "급격한 경제성장 속 한국 사회 가족의 급격한 쇠퇴 이야기이기도 하며,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슬픔은 현대사회에도 통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수미 역의 최지연은 "시대를 초월해서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굴곡이나 절망이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신념이 굉장히 아름답게 보여진다"고 말했다.나루히로 역의 서동갑은 정의신과 2005년 작품에서 처음 만난 뒤 20년 만에 연출과 배우로 다시 만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세종문화회관은 세종연극시리즈 '스미레 미용실'을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한국 초연한다.관련 키워드세종문화회관스미레미용실정의신재일코리안3부작세종M씨어터박정환 문화전문기자 APS 심포니아, '대립과 화합 II' 10일 공연…김지현·김대성·심유주 신작 초연"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하는 축제"…헤이리 판 페스티벌관련 기사정의신 '재일 코리안 3부작' 완결편…연극 '스미레 미용실', 9월 韓 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