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될 집을 왜 고치냐고 묻는 당신에게"… 노동이 빚어낸 생의 미학

[신간] '손을 찬양하다'…안달루시아 낡은 집에서의 10년 기록
2024 비블리오테카 브레베 상 수상작… "무너질 곳에서 발견한 무너지지 않는 자아"

본문 이미지 - [신간] '손을 찬양하다'는 어차피 무너질 집이라는 사실은 미래 계획을 공고히 세우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로 여기, 바로 지금의 시간에 더 깊이 머물게 하고, 집과 마당, 이웃과 식물, 동물과 사물까지 한층 애틋하게 느끼게 만든다.
[신간] '손을 찬양하다'는 어차피 무너질 집이라는 사실은 미래 계획을 공고히 세우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로 여기, 바로 지금의 시간에 더 깊이 머물게 하고, 집과 마당, 이웃과 식물, 동물과 사물까지 한층 애틋하게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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