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의 1차원 '선' vs 공존의 3차원 '삶'…압록강·두만강을 다시 그리다

[신간] '만주와 한반도를 잇다'
"같은 물길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망명길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길"

본문 이미지 -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압록강철교(중조우의교) 모습. '만주와 한반도를 잇다'는 코로나19 시기에도 압록강 물류가 멈추지 않았던 장면을 포착하며, 단절된 듯 보이는 국경에서도 삶의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고 말한다. ⓒ 뉴스1 정은지 특파원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압록강철교(중조우의교) 모습. '만주와 한반도를 잇다'는 코로나19 시기에도 압록강 물류가 멈추지 않았던 장면을 포착하며, 단절된 듯 보이는 국경에서도 삶의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고 말한다. ⓒ 뉴스1 정은지 특파원

본문 이미지 - '만주와 한반도를 잇다'는 두만강과 압록강을 분단의 상징으로만 읽어 온 익숙한 시선을 뒤집는다. 인류학자 강주원은 20년 넘는 현장 기록을 바탕으로, 두만강과 압록강을 단절의 선이 아니라 사람과 물자, 기억이 오가는 공존의 공간으로 다시 그린다.
'만주와 한반도를 잇다'는 두만강과 압록강을 분단의 상징으로만 읽어 온 익숙한 시선을 뒤집는다. 인류학자 강주원은 20년 넘는 현장 기록을 바탕으로, 두만강과 압록강을 단절의 선이 아니라 사람과 물자, 기억이 오가는 공존의 공간으로 다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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