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법, 인류 문명의 위대한 유산'은 기원전 450년경 제정된 12표법에서 출발해 기원후 1세기부터 3세기 초반의 고전기 로마법, 그리고 고대법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로마법대전'까지 흐름을 정리한다.
'로마법, 인류 문명의 위대한 유산'은 로마법을 먼 고전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일상을 떠받치는 법의 설계도로 놓는다. 시장에서 맺는 계약, 사고 뒤 손해배상, 재산을 물려주는 상속, 소유와 점유의 구별 같은 핵심 원리가 이미 2000년 전 로마에서 뼈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