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라온시큐어(042510)는 중남미 주요 국가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DID(분산신원증명) 기술 교육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디지털 ID 기술을 전파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최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페루 정부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K-DID 기술 이해를 높이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DID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인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를 소개하고 주요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라온시큐어는 인도네시아·코스타리카에서 디지털 ID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통합 디지털 ID 서비스 프로젝트, 코스타리카 정부의 공공 디지털 지갑 개발을 완료했다.
올해 코스타리카 대학·협회·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ID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 동남아·중남미·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디지털 ID 도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K-DID가 디지털 신원 인증의 새 기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디지털 ID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라온시큐어는 온두라스·페루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 대응 분야 강연도 병행했다.
라온시큐어는 △다중인증(MFA) 기반 원패스(OnePass) △앱 위변조 방지 설루션 터치엔 앱아이언(TouchEn Appiron) △통합 권한관리 플랫폼 터치엔 와이즈억세스(TouchEn Wiseaccess)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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