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안랩(053800)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5억 61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6억 3100만 원으로 20.3%, 당기순이익은 175억 5100만 원으로 1.1%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06억 원과 2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와 4.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24억 원으로 6.7% 감소했다.
안랩 측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설루션인 '안랩 EDR'과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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