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만든 작품부터 실사영상 결합물까지…웨이브서 보세요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국내외 인공지능(AI)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더 프롬프트:넥스트 드라마'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MBC씨앤아이 AI콘텐츠랩과 함께 선보이는 특별전 작품은 2024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대상 '마테오', 2024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내러티브 부문 1위 '아트 인 더 월드', 뉴욕국제필름어워즈 베스트 AI영화 '원 모어 도파민', 2024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대상 '목격자',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노바비바, 판타지·SF필름페스티벌 감독상 'The Reverb' 등 6편이다.

이중 '마테오', '아트 인 더 월드', '목격자', '노바비바'는 100% 생성형 AI 및 확장현실(XR) 기술로 제작된 작품이며, '원 모어 도파민', 'The Reverb'는 실사 영상과 AI 콘텐츠를 결합한 창작물이다.

웨이브 이용권을 통해 추가 결제 없이 AI영화를 비롯, 다양한 장르 인기 영화 9000여편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승희 웨이브 글로벌비즈 리더는 "웨이브 이용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담은 실험적 영화까지 적극 확보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