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옥 폭파하겠다" 이틀 만에 또 협박…경찰 수색 소동(종합)
17일 오후 7시쯤 협박 메시지 접수…폭발물 발견되지 않아
경찰 "공권력 낭비 심각…다른 사건에도 피해 갈까 우려"

지난 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건물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메시지가 접수돼 카카오는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2025.12.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