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넷마블(251270)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았다.
마브렉스는 이달 15일 MS와 '게임 퍼블리싱 및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브렉스는 MS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지원 프로그램 '엑셀레이터'를 전개한다.
마브렉스는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와 코파일럿 스튜디오, 애저 오픈 AI 등 MS의 인공지능 기술을 웹3 게임 사업에 접목한다.
또한 웹3 게임 시장에서 브랜드 몸집을 키우기 위해 글로벌 GTM(Go-To-Market) 전략도 수립한다.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MBX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브렉스는 올해 하반기에 '빌런즈', '크리티카' 등 웹3 게임을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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