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오롱베니트는 이달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KOLON BENIT AX BOOST SUMMIT 2025'를 열고 자체 인공지능(AI) 통합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업 AI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자체 AI 통합 브랜드를 공개한다. 이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갈 AI 사업 생태계와 시스템 로드맵을 발표한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기업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의 조력자로 나서 비전과 전략을 선보이겠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조·금융 산업 전반에 적용 중인 데이터·분석 플랫폼과 엔터프라이즈 설루션, 국내외 협력사들과 함께 개발한 프리패키지·글로벌 AI 설루션 등도 선보인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에는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와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오후엔 △AX BOOST △Data and Analytics BOOST △Enterprise Service BOOST 등 3가지 트랙으로 심화 세션이 마련된다. 좌담회와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이구 대표는 "AI 전환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 됐다"며 "자사 고객이 혁신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 AX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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