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인공지능(AI) 전 분야에서 자유롭게 기술 역량을 경쟁하는 '2025년도 AI 챔피언 대회'에 630개 연구팀이 몰렸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 총 630개 연구팀의 제안이 접수됐다. 인원으로 보면 3410명이 몰렸다.
의료·여행·건설·패션·게임·웹툰·돌봄·미용·로봇·생성AI 및 AI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혁신 기술 및 융합 분야가 제안됐다.
과기정통부는 제출서류의 적합성을 검토, 최대 100개 연구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심사를 통과한 연구팀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주간 워크숍을 진행한다. 대회 진행 절차·일정, 유의 사항, GPU 등 연구지원, 방송 관련 안내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후 중간심사를 거쳐 11월 본 대회에 도전할 최대 20개 연구팀을 선정한다. 우승팀은 최대 30억 원 상당의 파격적인 후속 연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legomast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