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디지털 기술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2025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퓨처비 챌린지는 코딩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대상은 전국 교육자와 어린이, 청소년이다.
참가자들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가 제시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작물을 제작한다. 활용 도구는 MIT가 개발한 학습용 코딩 앱 '옥토스튜디오'와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 등이다.
챌린지는 '캠페인'과 '프로토타입' 두 부문으로 나뉜다. 캠페인 부문은 사회 문제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과 게임 등을 제작한다. 프로토타입 부문은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작물을 만든다.
참가 신청과 프로젝트 제출은 퓨처비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마감일은 올해 11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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