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8만명 유심 교체 완료·432만명 예약…871만명은 유심보호서비스

29일 오전 9시 기준…5월까지 500만개 추가 확보해도 물량 부족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 관련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 이틀 째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 직영 매장 앞에서 번호표를 받지 못한 고객들이 온라인 예약을 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고 관련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 이틀 째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T월드 직영 매장 앞에서 번호표를 받지 못한 고객들이 온라인 예약을 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총 28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28만 명에 달했다.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총 432만 명이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 시작 전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던 유심은 100만 개에 불과하다. 5월 말까지 추가로 500만 개의 유심을 확보할 방침이지만 유심 물량 부족 사태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SK텔레콤은 유심 무상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독려해 왔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에는 총 871만 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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