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해진, '방한' 트럼프 주니어 회동…AI 논의 가능성

구체적인 회동 시점과 의제는 상의 중

본문 이미지 - 네이버 이해진 GIO ⓒ News1 박소은 기자
네이버 이해진 GIO ⓒ News1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이해진 네이버(035420) 창업자가 다음 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 창업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대기업 그룹 총수들과 만날 예정인 트럼프 주니어와 만남을 조율하고 있다.

네이버는 구체적인 회동 시점과 논의 의제 등은 트럼프 주니어 측과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창업자는 7년 만에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공식 복귀한 후 AI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네이버가 추진하고 있는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 등 자체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태다.

재계는 트럼프 주니어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면담할 것으로 내다본다.

bea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