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그라비티가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과 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 포리포리 포링'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IP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한다. 그라비티는 2023년부터 홍콩 라이선싱 쇼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 포리포리 포링 애니메이션 방영 영업,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개 등 관련 사업을 논의한다. 유망 IP와 브랜드를 발굴해 자사 타이틀과의 협업도 제안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부스는 라그나로크 IP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 포리포리 포링 등을 전시해 IP 확장성을 강조한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라그나로크 IP는 공연, 전시,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 포리포리 포링은 마법 소녀와 포링에게 집을 뺏긴 데비루치와 데빌링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형 그라비티 IP 사업 P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라그나로크 IP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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