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S25 택배, 이제 당근 채팅방에서 바로 예약한다

당근, '택배예약 서비스' 도입

당근이 CU·GS25와 손잡고 당근 채팅방 내 편의점 택배 예약 기능을 선보인다.(당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0/뉴스1
당근이 CU·GS25와 손잡고 당근 채팅방 내 편의점 택배 예약 기능을 선보인다.(당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4.10/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당근이 CU·GS25와 손잡고 당근 채팅방 내 편의점 택배 예약 기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당근과 두 편의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이는 '택배 예약 서비스'는 당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바로 택배를 예약하는 기능이다.

중고 거래 대화방에서 '택배' 관련 키워드가 인식되거나 안심 결제를 이용하면 택배 예약 페이지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구매자는 주소와 연락처를, 판매자는 물품 정보를 입력한다. 판매자가 당근페이로 배송비를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예약한 편의점에 방문해 무게를 재고 송장을 붙인 뒤 물건을 맡기면 된다. 운송장 정보는 채팅방에 자동 연동돼 배송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택배 예약 기능은 발송 판매자가 당근페이에 가입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이진우 당근페이 사업실장은 "거래 이용자 편의를 위해 편의점 양사와 협력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당근 생활을 돕는 하이퍼로컬 금융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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