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투넘버 서비스', 최근 자동 수신 거부 기능도 추가 조금 더 비싸지만 별도 회선 사용하는 '듀얼심'에도 주목
31일 국내 스마트폰 e심(eSIM) 사용 서비스 개시를 하루 앞두고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역점에서 시민이 KT의 e심 활용 요금제인 '듀얼번호'에 대한 절차를 실행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KT와 S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사에서 스마트폰 e심 서비스 가입이 가능해진다. e심이 내장된 스마트폰은 유심과 e심을 이용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를 개통하는 '듀얼심' 기능도 지원한다. 2022.8.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