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진행하는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전국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는 이달 15일까지 2주간 1층 사우스 아트리움에 마련된다. 캐릭터용품, 반려동물 간식·용품 등 68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입점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현장에서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는 올해 6월 더현대 서울 1차 오픈을 시작으로 7월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9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등에서 운영했다. 누적 방문객은 7만 명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판로지원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소상공인 맞춤 금융∙마케팅 교육 등 다방면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