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넥슨게임즈(225570)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31일 중국에서 11시(현지시간)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 건 19일 만이다. 사전 예약 첫날인 지난달 31일 하루만에 약 30만명이 예약했다.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 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다.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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