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민심 향방 가르는 게임 유튜버들, 엔씨 주가에도 영향 게임사 유튜버 리스크 커져…협업보단 자체 콘텐츠 생산 강화 추세
편집자주 ...20세기 대중문화의 꽃은 TV다. TV의 등장은 '이성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인간의 지성을 마비시켰다. '바보상자'라는 오명이 붙었다. 하지만 TV가 주도한 대중매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우리 사회 곳곳을 바꿔놓았다. 21세기의 새로운 아이콘은 유튜브(YouTube)다. 유튜브가 방송국이고 도서관이고 놀이터고 학교고 집이다. 수많은 '당신'(You)과 연결되는 '관'(Tube)이 거미줄처럼 촘촘한 세상이다. '취향저격'을 위해 인공지능(AI)까지 가세했다. 개인화로 요약되는 디지털 미디어의 총아인 유튜브. 유튜브가 만든 세상은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적인 '멋진 신세계'일까.
유튜브 검색창에 '블소2'를 입력했을 때 나오는 콘텐츠들. 이번 엔씨 사태와 관련해 게임 유튜버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지난달 26일, 120만 유튜버 '침착맨'이 게시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광고 영상. 이후 엔씨소프트 게임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그는 "이용자 민심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유튜브 갈무리) 2021.08.29 ⓒ 뉴스1
편집자주 ...20세기 대중문화의 꽃은 TV다. TV의 등장은 '이성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인간의 지성을 마비시켰다. '바보상자'라는 오명이 붙었다. 하지만 TV가 주도한 대중매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우리 사회 곳곳을 바꿔놓았다. 21세기의 새로운 아이콘은 유튜브(YouTube)다. 유튜브가 방송국이고 도서관이고 놀이터고 학교고 집이다. 수많은 '당신'(You)과 연결되는 '관'(Tube)이 거미줄처럼 촘촘한 세상이다. '취향저격'을 위해 인공지능(AI)까지 가세했다. 개인화로 요약되는 디지털 미디어의 총아인 유튜브. 유튜브가 만든 세상은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적인 '멋진 신세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