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카카오톡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톡 채팅방에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어버이날' 등 가정의달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일시적으로 배경이 변하는 시즈널리티 효과 기능을 도입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이용자는 채팅창에서 '사랑해요' '고마워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입력하면 배경이 일시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Love you' 'Thank you' 등 영어표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및 PC(윈도우톡, 맥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에 부모님이나 은사님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랜선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팅방 효과를 적용했다"며 "새롭고 이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효과는 오는 5월17일 오후 11시59분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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