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는 광저우 이위 네트워크 기술 유한공사(이위 게임즈)와 캐주얼 MMOARPG(다중접속액션역할수행게임) '만링이야기'를 국내에 퍼블리싱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위 '히어로즈 테일즈'를 개발한 개발자들이 2022년 설립한 회사다. 이후 1년 이상 만링이야기를 개발 중으로 내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만링이야기는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이다. 전사·마법사·성직자·궁수 등 총 4개 직업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직업은 업데이트를 통해 늘려나갈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연이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PC·콘솔 기반 작품들로 서비스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모바일 기반 작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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