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부터 음악재생까지 담았다…KT,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출시

'포스넷 플러스'…월 1만 4300원에 이용 가능

(KT 제공)
(KT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가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를 2일 출시했다.

포스넷 플러스는 월 1만 4300원에 최대 3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음악 재생과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카드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앞서 KT는 인공지능(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G 소상공인 초이스'와 매장 내 TV를 통해 메뉴 소개 및 이벤트 홍보가 가능한 '지니TV 사장님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포스넷 플러스 출시로 소상공인 대상 통신 상품 3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품은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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