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號 출범에 바뀌는 복지 로드맵…'약자복지'→'기본사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복지 정책도 대전환이 예상된다. 선별을 통한 '약자 복지'를 강조했던 윤석열 정부와 달리 국가가 전 국민의 최소한의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가 부각될 전망이다.연금 정책의 경우 지난 정부가 강조했던 '재정 안정'보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노후 소득 보장 강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약자 선별복지에서 전국민의 삶 강조하는 '기본사회'로 패러다임 전환7일 관계부처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사회복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