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씨엔티테크(315040)가 기후·ESG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 기후테크 업계에서 자금 공급뿐 아니라 시장 진입과 실증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전문 투자사·대중견기업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는 '2026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3회차 참가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테크와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기후·ESG 분야 기업이 대상이다.
기후테크 업계에서는 지원금 확대와 함께 기업이 기술을 적용하고 수익을 낼 시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가 지난 7일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한 이후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와 실증 기회 확대가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초기기업이 산업별 특화 투자사와 대·중견기업을 만나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거나 해당 사업을 졸업한 기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뿐 아니라 이전 참여 기업에도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1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 기업은 산업별 전문 투자사를 대상으로 IR 발표를 하고 일대일 투자상담에 참여한다. 플래텀에 따르면 서류평가 결과는 이달 30일 발표하며 다음 달 5일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기업 3개 팀을 선정한다.
우수기업에는 최종 데모데이 진출 기회와 함께 씨엔티테크의 최대 5억 원 직접 투자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연계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씨엔티테크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로 네 차례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각 회차 우수기업을 모아 12월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 오후 6시까지 필수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세부 참가 자격과 제출 서류, 신청 방법은 K-Startup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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