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노비즈협회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중소기업의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모색한다. AI 도입과 업무 효율화를 넘어 소비자 접점을 개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비즈협회는 이달 28일 오전 7시 서울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제98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중소·이노비즈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협회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 고객과 만나는 접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승윤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가 'AX 시대의 고객 경험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AI가 바꾸는 소비자와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여건에 맞는 마케팅·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AI혁신경영학회장으로 저서 'AI 마케터가 온다' 등을 통해 AI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왔다. 강연에서는 자원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이노비즈기업이 고객의 관심을 끌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룬다.
국내 기업들은 AI를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고객관계관리(CRM)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문구나 이미지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마케팅 실행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회원사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술 중심의 경쟁을 넘어 고객 경험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AX 시대에, 이번 모닝포럼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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