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초기 창업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 확대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는 '2026년 초기창업패키지 네이버클라우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실제 협업 가능성을 점검하고 기술·서비스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거나 졸업한 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신청 자격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신청 자격 요건 검토와 서류평가, 사전 밋업, 현장 밋업 순으로 진행한다.
사전 밋업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참여기업이 1:N 방식의 온라인 미팅을 통해 사업·기술 측면의 협업 접점을 살핀다. 현장 밋업에서는 1:1 심층 인터뷰를 통해 기업별 협업 가능성을 최종 검토한다.

씨엔티테크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잠재 협업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협업 과제를 도출하고 PMF 검증, 협업 고도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지역 창업기업 및 산업별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충남 그린스타트업타운 밋업에는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현대건설, GS리테일, IBK기업은행, SK AX 등 7개 수요처가 참여해 스타트업 19개사와 개별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에는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초기 고객과 도입 사례 확보가 중요하다"며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기업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과 기업 고객 적용 사례를 축적해야 후속 투자 유치와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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