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혁신 강화를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체계 구축에 나선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전날(18일) 대전 본부에서 '2026년 소비자중심경영(CCM)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나 기관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소진공은 이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을 새로운 CCM 비전으로 제시했다.
올해 핵심 과제로는 전사적인 CCM 추진 체계 구축, 상시 고객 제안제도 운영, 수요자 중심 제도·규정 개선, CCM 교육 신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 민원 응대를 넘어 고객의 목소리(VOC)를 데이터화해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제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소진공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CCM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2027~2028년 체계 고도화를 거쳐 2029년 'CCM 경영 최우수기업'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소진공은 최근 정책자금과 전통시장 지원, 디지털 전환 사업 등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고객 경험 개선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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