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관제 인프라 구축"…슈퍼브AI,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AI 모델·인프라' 3년간 최대 6억 지원…스케일업 탄력
'슈퍼브 VA'V로 스마트시티·국방·재난 관제 상용화 속도

본문 이미지 - 슈퍼브에이아이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슈퍼브에이아이 제공)
슈퍼브에이아이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슈퍼브에이아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되며 자율형 영상 관제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피지컬 AI와 멀티모달 AI 기업으로의 스케일업에도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슈퍼브에이아이는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인공지능(AI) 분야 12개사 선정)의 'AI 모델·인프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기술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자율 관제 원천 기술 고도화와 공공·클라우드 유통 채널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PoC 수준에 머물렀던 영상 관제 AI를 실제 관제센터 인프라에 이식해 '자율형 영상 관제 시스템'을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운영 중인 AI 영상 관제 설루션 '슈퍼브 VA'(Superb VA)는 별도 고가 장비 없이 기존 CCTV 인프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수의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화재, 쓰러짐,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자동 탐지하고 즉시 알림을 전달한다.

기존 인력이 수백·수천 대 모니터 화면을 수동으로 모니터링하는 구조에서 AI가 선별·분석을 맡고 담당자는 의사 결정에 집중하는 구조로 전환하게 된다.

정부 조달 체계와의 연결도 본격화하고 있다. 슈퍼브 VA는 올해 4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금액 제한 없이 수의계약의 길이 열렸다. 조달청 시범구매 사업과 공공 수요기관 매칭 지원을 통해 전국 지자체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국방·재난 안전 분야 등으로 공급 확대를 준비 중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2018년 설립된 비전 AI 전문 기업으로, AI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MLOps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Superb Platform)과 국내 최초 산업용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보유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에서 LG AI연구원이 주도하는 컨소시엄 핵심 참여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맺고 슈퍼브 플랫폼과 서비스에 이어 영상 관제 설루션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올릴 계획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단순 모니터링에 머무는 수동 관제를 넘어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자율형 영상 관제 시스템으로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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