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에는 70개 파트너사와 산업계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AI 웰니스 홈은 정부가 추진 중인 피지컬 AI 국가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며 "주거 공간에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이번 서밋을 △미래 전략과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VISION) △협력 모델을 공유하는 보이스(VOICE)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 밸류(VALUE)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비전 세션에서는 이경수 대표가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는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디바이스·서비스·공간을 통합한 피지컬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며 "개인의 생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헬스케어 환경을 제공하고 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K-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피지컬 AI, 가상 세계를 넘어 물리의 세계로'를 주제로 AI 기술의 확장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AI가 판단을 넘어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하려면 온디바이스 기반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언급했다.
보이스 세션에선 산업별 협력 모델이 공유됐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AI 기반 뇌공학 의료기기 상용화'를 주제로 전자약 기술의 가정용 멘탈 헬스케어 확장 사례를 소개했다.
밸류 세션에서는 조용준 세라젬 미래전략 추진단장이 헬스케어 얼라이언스의 공동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파트너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웰니스 홈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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