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파 값도 올랐다"…한샘 도무스·에싸, 가격 줄줄이 인상

유럽 럭셔리 코이노·피암 등 인상…"원가·환율 영향 불가피"
박서준의 패브릭 소파 에싸도 전제품 가격 최대 10% 올려

본문 이미지 - 한샘 도무스 홈페이지 갈무리(코이노 소파)
한샘 도무스 홈페이지 갈무리(코이노 소파)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샘(009240)의 프리미엄·하이엔드 브랜드 도무스(DOMUS)가 최근 독일 '코이노'(KOINOR)·이탈리아 피암(FIAM) 등 수입 소파 브랜드 가격을 약 11%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도무스는 지난달 코이노·피암 브랜드의 13개 품목 가격을 평균 10.8% 올렸다.

한샘 관계자는 "현지 생산업체(거래업체)의 단가 인상과 환율 영향으로 수입 원가가 올라 가격 변동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도무스는 한샘이 1999년 론칭한 유러피언 가구 수입 전문 브랜드다. 이탈리아·독일 등 유럽 주요 럭셔리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큐레이션한 도무스관은 한샘의 고급화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코이노는 1953년 설립된 독일 가구 기업으로 천연 가죽 소파가 주력이다. 피암은 1973년 비토리오 리비(Vittorio Livi)가 설립한 이탈리아 가구·소파·유리공예 브랜드다. 한 장의 판유리를 절단·가열·성형해 테이블·의자·거울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한다.

본문 이미지 - 배우 박서준과 에싸 리도 소파·롤리 데이베드형 소파(에싸 제공
배우 박서준과 에싸 리도 소파·롤리 데이베드형 소파(에싸 제공
본문 이미지 - 에싸 가격인상 안내문
에싸 가격인상 안내문

소파 전문 브랜드 에싸(ESSA)도 지난달 27일 소파·체어 등 전체 제품 가격을 5~10% 인상했다.

에싸는 1월 7일~26일 '고객감사제'를 열고 주력 제품을 약 20% 할인하는 '막차 마케팅'을 펼친 후 행사가 끝날 때 전 품목 가격을 올렸다.

에싸(2019년 설립)는 2020년초 당시 한국에선 생소했던 패브릭 소파로 MZ세대 마음을 공략해 힙(Hip)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2020년 하반기 배우 박서준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점도 주효했다. 이를 통해 창업 3년 만에 매출 850억 원(2022년), 5년 만에 1180억 원(2024년) 규모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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