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변신 "상명하복에 회의감, 오랜 꿈 펼치고 싶었다" 공무원 출신 주택관리사 "퇴직후 아무일 안하면 우울증 걸려"
편집자주 ...청년실업 100만시대에 잘나가는 대기업을 때려치우는 30·4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도 '미친 짓'이란 주위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한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학원가다. 세무사·공인회계사·공인중개사·9급 공무원 등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뉴스1>은 독서실·수강실·자택에서 폭염을 견디며 '제2의 인생'을 도모하는'열공생'들을 만났다. '왕년의 잘나갔던 시절'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시니어들도 있다. '억대' 연봉조차 마다하고 사표를 쓰는 이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타워팰리스 임대 전단지 뒤로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가 보이고 있다.. 2016.6.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편집자주 ...청년실업 100만시대에 잘나가는 대기업을 때려치우는 30·4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도 '미친 짓'이란 주위의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한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학원가다. 세무사·공인회계사·공인중개사·9급 공무원 등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뉴스1>은 독서실·수강실·자택에서 폭염을 견디며 '제2의 인생'을 도모하는'열공생'들을 만났다. '왕년의 잘나갔던 시절'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시니어들도 있다. '억대' 연봉조차 마다하고 사표를 쓰는 이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