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달 선보인 'New bhc 앱'이 오픈 한 달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된 혜택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New bhc 앱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첫 구매 시 추가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총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혜택 제공과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에 힘입어 자사앱을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
지난 2월 18일 첫선을 보인 New bhc 앱은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 3단계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퀵오더 기능, 간편 선물하기, E교환권 등록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추가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에는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이벤트 일정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 가능한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앱 전용 상품과 맞춤형 기능을 지속해서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가맹점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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