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향년 99세(종합)

생전 '기업보국' 강조…롯데그룹을 재계 5위 기업으로 키워
"지난 밤 병세악화, 중환자실 입원…신동빈 회장 '급거 귀국'

본문 이미지 -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1949년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를 설립한 롯데그룹 창업주다. 이후 유통·물류·식음료·건설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1966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롯데를 경영하다 2015년 노환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사진은 롯데 제품을 들고 있는 신 명예회장. (21세기북스 제공) 2020.1.19/뉴스1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신 명예회장은 1949년 일본에서 제과업체인 롯데를 설립한 롯데그룹 창업주다. 이후 유통·물류·식음료·건설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1966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롯데를 경영하다 2015년 노환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사진은 롯데 제품을 들고 있는 신 명예회장. (21세기북스 제공) 2020.1.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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