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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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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화성 가기 전 스페이스X 상장"…4천억 투자한 이 회사도 '로켓랠리'[종목현미경]

"화성 가기 전 스페이스X 상장"…4천억 투자한 이 회사도 '로켓랠리'[종목현미경]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본격적인 상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국내 투자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주가도 '로켓 랠리'를 펼치고 있다. 스페이스X에 4000억 원 넘게 투자한 핵심 투자자로, '잭팟'이 기대된다.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국민성장펀드 가동, 세미파이브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자금 회수(Exit)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투심이 몰렸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일주일 사이 주가가 1만 600원
이억원 금융위원장 "증권 임원, 친족에게 중요 정보 미리 공유…압색 진행"

이억원 금융위원장 "증권 임원, 친족에게 중요 정보 미리 공유…압색 진행"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주가조작, 부정거래와 관련해 "추가로 증권사 고위 임원이 상장 같은 것을 할 때 미리 정보 입수해 친족에게 돌린 부분을 잡아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앞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지난 9월 종합병원·한의원·대형 학원 등을 운영하는 슈퍼리치들과 금융 전문가들이 손잡고 저지른 1000억 원대 주가 조작을 적발한 데 이어
미래에셋증권, IMA 1호 상품 출시…"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

미래에셋증권, IMA 1호 상품 출시…"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을 오는 22일부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종합투자계좌(IMA)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투자성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점이 특징이다.미래에셋증권 IMA 1호는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총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 중 950억 원은 고객 모집 금액, 나
"2200조엔이 움직인다"…'저축의 나라' 日 흔드는 글로벌X ETF

"2200조엔이 움직인다"…'저축의 나라' 日 흔드는 글로벌X ETF

2200조 엔(약 2경 811조 원)의 일본 개인 자산이 '잠에서 깨어나' 투자로 흐르기 시작했다. 20년 넘게 디플레이션·제로 금리·저성장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의 금리와 임금, 물가 등이 오르면서 주식시장도 회복세에 진입했다.닛케이225 지수는 지난달 4일 장 중 한때 5만2636.87포인트를 기록하며 1989년 버블기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그동안 은행 예금을 고집하던 일본 개인 고객들도 저축에서 투자로
"'싼 엔화' 시대 저문다"…日 금리인상에 엔캐리 청산 우려 '재점화'

"'싼 엔화' 시대 저문다"…日 금리인상에 엔캐리 청산 우려 '재점화'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전 세계에 풀려있던 '엔화 자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장기간 이어진 초저금리 정책의 끝이 보이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와 함께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다.다만 시장에서는 급격한 충격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미 외국인들의 엔화 대출 규모가 상당 부분 줄어든 상태기 때문이다. 대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메시지 수위가 향후 시장의 향방을 가
"연 4% 수익에 원금 보장"…'IMA 1호' 출시에 슈퍼리치 몰릴까

"연 4% 수익에 원금 보장"…'IMA 1호' 출시에 슈퍼리치 몰릴까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사실상 원금이 보장되는 종합자산관리계좌(IMA) 상품이 출시됐다.그동안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액자산가들은 투자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반기는 모습이다.다만 IMA 투자수익이 '배당소득'으로 분류되는 점이 부담이다. 배당소득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IMA 1호 출시…원금 지급 의무에 고액 자산가 '눈길'한국투자증권은 18일 IMA 1호
유진證 "두산, SK실트론 인수 관련 재무부담 적어…저가매수 기회"

유진證 "두산, SK실트론 인수 관련 재무부담 적어…저가매수 기회"

유진투자증권이 두산(000150)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인수 건과 관련한 (주가) 급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은 8.22% 내린 7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실트론 인수 과정에서 보유 현금성 자산의 괴리로 인해 시장에서는 유상증자 내지는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에 대해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SK실트론의 기업 가치는 4조~5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3분기
금감원, 증권사 해외증권 경쟁에 경고…"위법·부당행위 시 영업정지"

금감원, 증권사 해외증권 경쟁에 경고…"위법·부당행위 시 영업정지"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해외증권 중개시장 점유율 확대 경쟁에 엄중 경고를 보냈다. 증권사들이 투자자 보호는 뒷전으로 한 채 눈앞의 단기적 수수료 수입 확대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감원은 18일 이찬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증권사들의 해외증권 중개영업 전반을 점검했다.증권사들은 해외주식 거래·환전수수료 등으로 매년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 위탁매매수수료는 2023년 7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4000억 원, 올해 1
현대차증권, 채권사업실 축소…'중개·운용팀'으로 조직개편

현대차증권, 채권사업실 축소…'중개·운용팀'으로 조직개편

현대차증권(001500)이 기존 채권사업실 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채권사업실내 중복된 중개 기능을 정리하고, 다른 부문에서 담당하던 채권 운용업무를 채권사업실 산하로 일원화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현대차증권은 채권 중개 업무를 효율화하고 다른 부문에서 담당하는 채권 운용업무를 채권사업실 산하로 일원화해 편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기존 채권사업실 산하 4개팀이 중개업무를 중복으로 진행하면서 비
한투證, 국내 첫 IMA 상품 출시…김성환 사장 "생산적 금융 인프라"

한투證, 국내 첫 IMA 상품 출시…김성환 사장 "생산적 금융 인프라"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이번에 출시된 1호 IMA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판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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