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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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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금투협회장 출마 이현승 "자본시장 품질 중요…시장 자정능력 강화해야"

금투협회장 출마 이현승 "자본시장 품질 중요…시장 자정능력 강화해야"

"투자자 보호장치의 고도화, 불합리한 규제의 정비, 투명한 시장관행의 확립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현승 전 SK증권·KB자산운용 대표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의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에게 던지는 10개 질문'에 대해 "기업가치의 적정한 평가, 국내외 투자자의 유입, 장기투자기반의 확충은 모두 자본시장의 품질에 의해 좌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이 전 대표는 △자본시장의 질적 전환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와 괴
[팀장칼럼] 서학개미 전성시대, 멀어지는 코스피 5000

[팀장칼럼] 서학개미 전성시대, 멀어지는 코스피 5000

올해 한국 증시는 사상 유례없는 랠리를 펼쳤다. 반도체 사이클과 정책 모멘텀, 글로벌 매크로 호조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연초 이후 코스피 지수는 65% 넘게 올랐다. 글로벌 주요국 증시 중 단연 1위 수익률이다.그러나 화려한 숫자와 달리, 시장 '체력'은 여전히 불안하다. 글로벌 변수가 나올 때마다 코스피는 출렁였다. 고질적 문제인 '수급 불안정성' 탓이다. 연기금은 국내 비중을 줄이고 있고, 기관은 단기 투자 행태를 지속 중이다. 여기에 외국인
NH證,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2관왕…"종합 우수사업자·증권업 1위"

NH證,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2관왕…"종합 우수사업자·증권업 1위"

NH투자증권(005940)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우수사업자와 증권업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종합 우수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 우수사업자에 동시 선정된 곳은 전 금융권에서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이번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증권·은행·보험 등 41개사가 대상으로 △퇴직연금 운용상품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NH투자증권은 평
미래에셋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4년 연속 '우수'

미래에셋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4년 연속 '우수'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가입자 관리 체계, 수익률 성과, 상품 운용역량 등 다양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사업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올해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4개 평가항목 및 15개 평가지표 중 다수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 내정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박형석 전 코람코운용 대표 내정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박형석 전(前)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외부 전문경영인의 영입을 통해 경영 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박 내정자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그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및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정통 부동산 투자
이지스운용, 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이지스운용, 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 인프라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이지스자산운용은 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하는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앞서 해양진흥공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을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공사는 이지스자산운용 등 위탁운용사 2곳에 총 20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본을 매칭해 2000억~4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해양진흥공사를 앵커투자자로 펀드를 설정해 운용할 예정이다.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IMA, 모험자본 공급 '속도전' 돌입…"추가 인가로 혁신 경쟁 강화해야"

IMA, 모험자본 공급 '속도전' 돌입…"추가 인가로 혁신 경쟁 강화해야"

금융당국이 올해 종합투자계좌(IMA)를 도입하고, 주요 증권사에 인가를 내주면서 모험자본 공급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 미래 신산업에 투자하는 IMA 상품이 출시돼 그동안 정책자금과 은행 대출에 의존하던 혁신기업 자금 조달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다만 더 많은 모험자본 공급과 혁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선 추가 IMA 인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라"…모험자본 공급 나서는 증권사28일 금융투자업계에
'분양사기'에 퇴직금 날린 김 부장…그때 대신 커버드콜 ETF 샀다면

'분양사기'에 퇴직금 날린 김 부장…그때 대신 커버드콜 ETF 샀다면

"김낙수 부장이 퇴직금을 상가가 아닌 월 배당 상품에 투자했더라면…."JTBC 인기 드라마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는 대기업에서 25년 직장 생활 후 희망퇴직 한 김낙수 부장의 짠한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다.믿었던 상사에 버림받고, 후배에 밀려 퇴직한 김 부장은 노후를 위해 상가 투자를 결심한다. 퇴직금과 위로금 등 5억 원에 5억 5000만 원을 빌려 10억 5000만 원짜리 상가에 투자했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를 꿈
환율 뒤흔드는 '서학개미'…해외투자 230조 굴리는 '큰손'

환율 뒤흔드는 '서학개미'…해외투자 230조 굴리는 '큰손'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에 머물며 고환율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가 환율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무역과 수출 흐름이 환율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매일 아침 9시에 몰리는 서학개미의 달러 수요가 환율을 흔드는 시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7원 내린 1472.4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1477.0원까지 오르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선을 위
환율 1500원 앞두고 정부 '총력전'…연금·기업 이어 증권사도 소집

환율 1500원 앞두고 정부 '총력전'…연금·기업 이어 증권사도 소집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선을 넘어 1500원 선을 위협하자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수출 대기업에 이어 증권사까지 소집하며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의 급증하는 달러 수요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뇌관이 되자, 증권사들의 환전 시스템까지 들여다보며 전방위적인 환율 방어에 나선 것이다."아침 9시마다 환율 튄다"…당국, 증권사에 '분산' 주문26일 금융투자업계·관계부처에 따르면 외환당국은 지난 21일 미래에셋증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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