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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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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연봉 7억' 금투협 차기회장 선거 접수 마감…서유석·황성엽·이현승 '3파전'

'연봉 7억' 금투협 차기회장 선거 접수 마감…서유석·황성엽·이현승 '3파전'

제7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서유석 협회장이 역대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에 도전한 가운데 이현승 전 SK증권·KB자산운용 사장과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이 출사표를 내밀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제7대 협회장 공모전에는 서유석 협회장과 이현승 전 사장, 황성엽 사장이 서류를 제출했다.금투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 최종 후보를 압축하고, 회원 총회 투표를 통해 차기
"코스피 상장사, 올 3분기까지 장사 잘했네"…영업익 13.6%↑

"코스피 상장사, 올 3분기까지 장사 잘했네"…영업익 13.6%↑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올 3분기 장사도 잘하고, 실속도 챙겼다.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지난해보다 대폭 늘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804사 중 76사(분할·합병·감사의견 비적정·금융업)를 제외한 728사의 3분기 개별(별도)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누적 1219조14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33조9590억 원) 늘어난 수치다.영업이익은 97조6074억
NH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5500·코스닥 1100 간다"…리서치포럼 개최

NH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5500·코스닥 1100 간다"…리서치포럼 개최

NH투자증권(005940)은 '2026년 전망, NH 리서치 포럼(RESEARCH FORUM)'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 오후 1시30분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본사 4층 그랜드 홀(Grand Hall)에서 진행된다.올해로 28회를 맞는 NH RESEARCH FORUM은 'Taking off into a New Era'라는 슬로건으로 NH투자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발표를 통해 글로벌 블록화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
"메모리 가격 60% 올렸다는데"…삼성 '11만전자' 다시 갈까 [종목현미경]

"메모리 가격 60% 올렸다는데"…삼성 '11만전자' 다시 갈까 [종목현미경]

삼성전자 주가가 주춤하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는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D램 제품 가격을 약 60% 인상했고, '패닉 바잉'도 이어지고 있다.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유지 중이다. 잠시 흔들릴 수는 있지만, 펀더멘탈이 견고한 만큼 주가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지난 14일 5.45% 내린 9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4일 장중
'사드 2라운드' 될라"…中 '무역 보복 리스크' 우려[MAGA發 K-스톡랠리]⑤

'사드 2라운드' 될라"…中 '무역 보복 리스크' 우려[MAGA發 K-스톡랠리]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엉켜 있으며, 미-중 무역·기술 갈등이 커질수록 관계의 균형을 맞추기 더 어려워질 것이다."지난 4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미국과 중국 간의 글로벌 무역전쟁 속에서 한국이 지정학적 도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꽤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미국의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기조 속에서 한국이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지만, 동시에 중국의 보복에도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사드(T
다올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416억…"사업 체질 개선 효과"

다올투자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416억…"사업 체질 개선 효과"

다올투자증권(030210)이 3분기 영업이익 115억 원을 시현하며 세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다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연결기준) 영업이익 371억 원, 당기순이익 4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분기 영업이익은 115억 원, 순이익은 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억 원, 52억 원 증가했다.영업력 회복에 기반한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트레이딩본부가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기민한
환율 오르면 경제 위기?…환율 1500원 가시권에도 코스피 '굳건'

환율 오르면 경제 위기?…환율 1500원 가시권에도 코스피 '굳건'

달러·원 환율이 지난 4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1470원대를 터치해 1500원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코스피 지수는 랠리 중이다. '달러 급등=경제 위기 신호'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고환율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있다.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12일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465.7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7개
미·중 갈등에 공급망 재편…"韓 없이 '트럼프 꿈' 어렵다"[MAGA發 K-스톡랠리]①

미·중 갈등에 공급망 재편…"韓 없이 '트럼프 꿈' 어렵다"[MAGA發 K-스톡랠리]①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유세 내내 외쳤던 '마가(MAGA)'는 제조업과 핵심 기술 주도권을 되찾아 미국의 글로벌 패권을 유지하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했다.실행 과정에서 중국은 견제와 배척의 대상이 됐고, 글로벌 공급망 구조도 재편이 불가피했다. 대신 믿을 수 있으면서도 기술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갖춘 한국이 미국의 'MAGA 파트너'로 부각됐다.미국의 선택은 한국
미래에셋證, 네이버페이로 美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개시

미래에셋證, 네이버페이로 美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개시

미래에셋증권(006800)은 10일부터 네이버페이(Npay)증권의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간편주문'은 Npay증권에서 종목 정보를 확인한 후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종목이 자동으로 연동돼 미래에셋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접속해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증권사 앱 설치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주식 거래가 가능해 투자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모건스탠리 "삼성전자, 최대 17만5000원 가능…내년 영업익 116조"

모건스탠리 "삼성전자, 최대 17만5000원 가능…내년 영업익 116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한 목표가로 14만4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강세장이 올 경우, 17만5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모건스탠리는 10일(현지시간) '메모리-최대 가격 결정력(Memory–Maximum Pricing Power)' 보고서를 통해 "DRAM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그동안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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