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노란봉투법 속도조절", 與 "시간 없어"…빈손 상견례(종합)
경영계 '사용자 범위 모호성' 집중논의했지만…대안 제시 못해
與, 속도도절 요청엔 "시간 많지 않다"…7월 임시국회 처리 예고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한 환노위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경제6단체 노동정책 간담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5.7.1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