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삼성전기 떨어져도…삼전, HBM4E 선점 효과에 '강세' [핫종목]

본문 이미지 -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이 1일 오후(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시내 해산물 식당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에 참석하고 있다.2026.6.1 ⓒ 뉴스1 김민재 기자
김재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이 1일 오후(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시내 해산물 식당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에 참석하고 있다.2026.6.1 ⓒ 뉴스1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국내 대형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HBM4E 최초 공급 호재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0원(2.01%) 오른 3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0.09% 급등에 이어 연일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가 1.61%, 삼성전기(009150)도 12.97% 하락하는 상황에서 나홀로 강세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가 55만 원, KB증권은 53만 원을 제시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43만 원으로 제시하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삼성전자가 7세대 HBM4E 샘플을 업계 최초로 공급한다는 소식도 연일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4E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경쟁사들이 HBM4 고객 검증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HBM4 상용 제품 양산에 이어 HBM4E까지 가장 먼저 공급하는 셈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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