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 딸 라엘 양이 가평에서 수상레저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계획을 공개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지인 중 제일 바쁘다고 소문난 '한남동 맛집 사장'의 충격적인 24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과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조세호, 이동휘 등과 함께 방문했던 한남동의 한 음식점을 찾아 지인인 가게 사장의 하루를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
홍진경은 "지금 가게가 대박 났더라"며 지인의 사업을 응원했고,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찐천재' 제작진은 구글에서 들어온 광고를 기획하기 위해 '1인 광고' 대상자를 찾던 중 그에 딱 맞는 인물로 해당 가게 사장을 점찍었다. 먼저 제작진은 홍진경에게 딸 라엘 양을 언급하며 "라엘이도 사업자가 있지 않냐"고 물었다.
또 제작진이 "라엘이처럼 드라마틱하게 큰 애들이 나중에 효도한다"고 말하자 홍진경은 "효도 안 해도 되니까 조금만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걔 에피소드가 기상천외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라엘 양의 장래 계획에 대해 "가평에서 빠지 하면서 살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뭐 어떠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홍진경은 "라엘랜드로 이름까지 지어놨더라. 순간 임채무 선생님이 너무 떠올려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임채무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기 위해 200억 원에 가까운 대출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이날 홍진경은 라엘 양의 연애 근황에 "오늘 남자 친구 생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하자 제작진은 "진짜 남자 친구가 맞냐. 상상연애 아니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뒀으며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라엘 양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이다.
khj80@news1.kr
